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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격 낮추고 성능 높인 '맥북 에어' 출시…새 맥북 프로도


맥북 에어 최저 가격 149만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애플은 9일(현지시간) 가격은 낮추면서 성능은 개선한 '맥북 에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13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트루톤 기술을 장착했다.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터치아이디(ID) 보안, 몰입감 있는 와이드 스테레오 음향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무게는 1.37kg다.

애플의 새 맥북에어. [출처=애플]
애플의 새 맥북에어. [출처=애플]

그러면서도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 기준으로 149만원으로 낮췄다. 학생 교육할인 가격은 137만원이다.

애플은 또 2배 더 빠른 성능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 터치 바와 터치아이디, 트루톤 기술을 적용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와이드 스테레오 음향 등을 탑재한 13형 맥북 프로도 출시했다. 가격은 174만원부터 시작한다. 학생은 교육할인을 받아 최저 162만원에 살 수 있다. 무게는 1.37kg다.

두 제품은 모두 올 가을 새로 나올 맥OS(운영체제) 카탈리나로 OS를 무상 업데이트할 수 있다. 카탈리나에는 애플 뮤직과 애플 팟캐스트, 애플 TV 등의 앱이 포함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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