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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장기용, '복병' 한지완 첫사랑...이다희 전혜진 아닌 임수정 손잡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기용의 첫사랑이 등장해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박모건(장기용 분)이 배타미 피아노 선생님 정다인(한지완 분)의 첫사랑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모건은 중학교 동창회에 참석하고, 배타미는 싫지만 쿨한 척 "잘 다녀오라"고 한다. 배타미는 퇴근하다가 정다인을 만나고, 정다인은 "첫사랑을 만나러 간다. 10년만에 보는 거다"고 설레어한다.

정다인이 간 곳을 박모건이 있는 동창회 장소였고, 정다인은 박모건과 둘이 있게 되자 연락처를 물었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박모건은 친모와 만나고, 친모가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전화가 오자 액정을 본다. 액정에는 '아들'이라고 돼 있었고, 마음이 안좋은 박모건은 자신도 전화를 걸어본다. 하지만 엄마의 전화기에는 '박모건 학생'이라고 입력돼 있어 실망한다.

박모건은 배타미에게 전화가 오자 집으로 가고, 배타미에게 친모를 만난 이야기를 한다. 박모건은 "엄마가 날 버려서 상처를 받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나도 엄마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엄만 그때 고작 21살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박모건은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배타미에게 "나 오늘 불쌍하니까 여기서 자고 가겠다"고 했고, 배타미는 "불쌍하니까 재워주겠다"고 위로했다.

다음날 송가경(전혜진 분)은 웹드라마 방영 기간 만료 문제로 배타미를 찾아간다. 퇴사전 배타미가 담당자였기 때문. 배타미는 "기간 연장을 했다. 메일로 계약했다"고 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이에 송가경은 "네 메일을 열어 볼 수 있게 여기 사인해라"고 강압적으로 말하고, 배타미는 "이런 문제는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송가경은 "너와 네 사이가 뭐 대단했다고 매번 이렇게 물고 늘어지냐"고 따지고, 그때 배타미와 약속이 있었던 차현(이다희 분)이 나타나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본다.

차현은 배타미의 손을 잡고 나가며 "선배 변한 거 맞냐. 난 선배가 원래 이런 사람일까봐 겁난다"고 말한다. 송가경은 차현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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