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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호구의 연애' 측 "상황파악 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호구의 연애'에 불똥이 튀었다.

11일 '호구의 연애' 측은 출연자 오승윤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내부 회의를 거쳐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오승윤 인스타그램]
[사진=오승윤 인스타그램]

오승윤은 현재 MBC 리얼 로맨스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으로, 여성 출연자와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동승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인천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동승자 A씨도 음주운전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라며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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