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2G 연속 선발 임무 다해…KT전 5이닝 1실점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체 선발로도 제몫을 다했다. 키움 히어로즈 신재영(투수)이 또 다시 찾아온 선발 등판 기회를 잘 살렸다.

신재영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왔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당초 이날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낙점했다.

최원태는 전날(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전 선발투수였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장 감독은 11일 선발투수를 최원태로 두려고 했으나 신재영에게 임무를 맡겼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신재영은 앞선 선발 등판이던 지난 5일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잘 던졌다. 그는 당시 롯데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76구를 던졌고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했다.

키움은 롯데에 14-1로 이겼고 신재영은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KT전에서도 호투는 이어졌다. 그는 KT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75구를 던졌다. 투구 내용도 괜찮았다.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했다. 5회말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가 홈을 밟았기 때문에 실점은 자첵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신재영은 6회초 종료 후 마운드를 두 번째 투수 이보근에게 넘겼고 그는 6회말 KT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승리투수 요건을 잠시 갖췄다. 하지만 KT는 7회말 키움 세 번째 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추격을 시작해 점수를 내 2-2로 균형을 맞췄다. 신재영은 '노 디시전 게임'을 치렀지만 선발투수로 임무를 다했다.

반면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패전투수가 될 위기는 넘겼다. 쿠에바스도 선발투수 노릇을 제대로 했다. 그는 키움 타선을 맞아 7이닝 동안 99구를 던졌고 6피안타(1피홈런) 5탈심진 2실점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두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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