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 4타점 KT 꺾고 5연승 신바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2연패로 몰아넣고 5연승으로 내달렸다.

키움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4-2로 재역전승했다. 키움은 이로써 55승 37패가 됐고 3위를 지켰다.

반면 지난 주말까지 치러진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상승세를 타던 KT는 2연패에 빠지면서 42승 1무 48패가 됐다. KT는 6위 자리는 지켰다.

[사진=이영훈 기자]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0의 행진은 키움이 먼저 깨뜨렸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송성문이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던진 초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시즌 1호)를 만들었다.

KT는 바로 반격애 나섰다. 5회말 김민혁이 키움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희생 플라이를 쳐 1-1로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6회초 맞은 무사 만루 기회에서 송성문이 2루수 앞 땅볼을 쳤고 그사이 3루 주자 김하성이 홈을 밟아 2-1로 앞섰다.

KT도 끈질겼다. 7회말 장성우가 바뀐 투수 한현희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날려 2-2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뒷심에서 키움이 KT에 앞섰다.

키움은 8회초 다시 찾아온 만루 찬스를 살렸다. 이번에도 송성문이 타석에 나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재역전에 성공한 키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필승조' 김상수와 마무리 오주원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소속팀 승리를 지켰다.

한현희는 동점을 내줬으나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다. 그는 시즌 7승째(4패 18홀드)를 올렸다. 김상수는 25홀드(2승 1패) 오주원은 12세이브째(1승 2패 3홀드)를 각각 기록했다. 신재영(5이닝 1실점 비자책점)과 쿠에바스(7이닝 2실점)는 모두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노 디시전 게임'을 치렀다.

키움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홈런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하성도 4타수 3안타로 힘을 보탰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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