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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 전주스마트미디어X 캠프 개최


지역으로 확대되는 스마트미디어 업계 협업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019 전주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17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가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4월에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주에서 개최된다.

전주X 캠프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도내 우수 중소벤처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3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IR 행사인 '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해 개최한다.

전주X 캠프는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18개 개발사가 참가를 신청하여 플랫폼사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서, 행사 당일 발표할 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할 5개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으로, 더좋은 운동으로, 언더브릿지12, 엠로보, 펀웨이브, 한글도깨비 두두리 등이다.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1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투자 설명회에 이어 전북지역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전주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X 캠프 행사로 전북에 위치한 스마트미디어 기업들이 수도권 기업들과 협업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X 캠프를 전주뿐만 아니라 9월 광주, 12월 대구 등지에서도 개최해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스마트미디어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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