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구은행, 대구시 자활기업 성장 돕는다


4개 기관 협약…임직원 경영역량 향상 교육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DGB대구은행은 17일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자활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대구광역시 자활기업의 지속성장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 육성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한 대구지역 4개 민간기관 간의 자발적 공동협력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대구은행은 자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사진=대구은행]
대구은행은 자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사진=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추천한 자활기업에 경영역량 개선을 위한 컨설팅사업과 자활기업 임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 경영역량 향상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첫 지원사업으로 지난 9일 자활기업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김재경 (사)커뮤니티와경제 소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오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헌사업의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구지역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2016년부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은행, 대구시 자활기업 성장 돕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