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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TV2' 이덕화 "아내 이보옥, 방송 전문가 아니다…불참 양해부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덕화TV2'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이 불참하는 사연을 밝히며 양해를 구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2TV '덕화TV 시즌2-덕화다방' 제작발표회에서 이덕화는 당초 참석 예정이던 아내 김보옥이 불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덕화는 "집사람이 내일 모래면 칠순이다. 할머니다. KBS 공채 1기지만 방송을 해본 적은 없다. 합격 후 그만뒀다"라며 "나이 들고 농담 삼아 시작한 말이 진담이 되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하지만 전문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감히 얼굴을 뵙기가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아무리 끌고 오려고 해도 못오겠다고 눈물을 글썽이더라"라며 "강제로 끌고나오기엔 말년에 힘들 것 같았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덕화TV2-덕화다방'은 지난 시즌 1인방송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던 배우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알바생 허경환과 함께 고즈넉한 시골 카페에서 다방 DJ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덕화TV2-덕화다방'은 23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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