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푸드테크 서비스 활용 '디지털 스토어' 확대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매드포갈릭이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태블릿 오더 시스템 등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한 '디지털 스토어'를 확대해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23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앞서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을 통해 모바일 앱에서 '예약하기', '대기하기' 등 디지털 경험을 제시해 온 바 있다. 이에 최근 일부 매장에 태블릿 오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도출한 데이터를 기반 자료로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매드포갈릭은 태블릿 오더를 사용하는 매장을 일명 '디지털 스토어'로 명명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디자인했다.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 시스템을 통해 외부 방해를 최소화함과 함께, 식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호출 버튼'을 통해 언제든지 매장에 대한 니즈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매장 직원도 쉽고 빠르게 응대해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관계자는 "매드포갈릭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바탕으로 태블릿 오더 시스템 등의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해 나가며 '푸드테크(Food + Technology)'를 통한 새로운 외식의 가치를 선보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이 선보일 혁신적인 서비스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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