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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조수애 부부, 2세 안고 세상 행복한 미소…"애기향"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조수애,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애기향"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를 품에 안고 코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반도 채 나오지 않은 얼굴이지만 행복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사진=박서원, 조수애 SNS]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사진=박서원, 조수애 SNS]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해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지난 1월 조수애 전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조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면서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5월 출산설이 불거지자 두산 매거진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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