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세게 치는 타자…150km 이상 타구, 강백호 단연 1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지난해 KBO리그 신인왕을 받은 KT 위즈의 왼손 타자 강백호가 가장 강한 타구를 많이 친 타자로 나타났다.

5일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강백호는 시속 150㎞ 이상의 타구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타자였다.

강백호는 번트를 제외한 인플레이 타구 200개 이상 기록한 타자 50명 중 시속 150㎞ 이상의 타구 비율 47.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타구추적시스템(HTS) 데이터 분석 기준).

강백호에 이어 박병호(키움)가 41.4%로 2위, 역시 키움의 재리 샌즈(41.3%)가 3위였다. 4위는 김현수(LG, 41.2%), 5위는 김재환(두산, 40.6%)이 이름을 올렸다.

강백호는 인플레이 평균 타구 속도에서도 144㎞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142.4㎞를 기록한 김재환이 이었다.

강한 타구는 수비수가 잡아내기 쉽지 않다. 이로 인해 볼인플레이 시 안타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올 시즌 시속 150㎞ 이상의 타구는 타율 5할9푼9리 장타율 1.062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당시 수비 도중 오른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강백호는 조만간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부터 수비 훈련을 시작한 그는 지난 3일부터는 타격훈련도 재개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