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황재균·강백호, 9일 두산전 합류 가능"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KT 위즈가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강백호와 황재균 모두 오는 9일 잠실 두산전에 맞춰 1군에 등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사람 다 8일부터 함께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지난 6월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외야 수비 도중 경기장 구조물에 손바닥 부상을 입으면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재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를 갖췄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사진=정소희기자]

황재균은 지난달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타격 도중 오른손 중지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초 회복까지 6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상태가 빠르게 호전됐다.

이 감독은 "황재균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정상적인 상태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기술 훈련이 가능한 데다 본인도 빠르게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또 "강백호는 8일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선 내일 2군에서 퓨처스 리그 경기를 뛴 후 1군으로 부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0경기 9승 8패 평균자책점 3.98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SK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57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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