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송가인, 11월3일 단독 리사이틀…TV조선 특집쇼 편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오는 11월3일 단독 라시이틀 'Again(어게인)'을 개최한다. 공연의 일부는 TV조선 특집쇼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인은 올초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대세'로 떠올랐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된 것.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이날 공연은 TV조선을 통해 특집쇼로 방송된다. 특집쇼는 공연 150분 중 90분가량을 편집해 선보인다.

송가인은 데뷔 첫 콘서트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심도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특별한 무대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가인은 현재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에게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 열정적으로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통 큰 선물을 예고하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은 11월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