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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선언' 염경엽 감독 "산체스 제외 전원 불펜대기"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염경엽 SK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오늘은 산체스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등판을 대기한다"며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사진=조성우기자]
[사진=조성우기자]

SK는 현재 두산 베어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률에서는 동률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7승 9패로 열세에 있어 최종 승률이 같을 경우 두산에게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넘겨주게 된다.

SK가 정규리그 1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날 한화전을 반드시 승리하고 이튿날 두산이 최종전에서 NC 다이노스에게 패해야 한다.

한편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로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올 시즌 30경기 16승 6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조이뉴스24 대전=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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