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류중일 감독 "라인업 변화없다…임찬규 4차전 선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뒤집기 승부를 노리고 있는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 앞서 "오늘 라인업은 변화 없이 2차전과 동일하다"며 "1, 2차전 선발투수였던 타일러 윌슨과 차우찬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져 4차전을 대비한다"고 말했다.

LG는 앞서 지난 1, 2차전을 모두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3차전을 반드시 잡고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가 대역전극을 노린다는 각오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LG는 키움에서 선발 등판하는 좌완 이승호를 상대로 이천웅(중견수)-김민성(3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왼손투수 상대에 약점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는 2차전에 이어 3차전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LG는 3차전을 승리할 경우 다음날(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 선발투수로 우완 임찬규를 예고했다.

류 감독은 "(4차전은)임찬규가 선발로 먼저 나간 뒤 그 뒤에 윌슨과 차우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늘 경기를 이긴 뒤에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류 감독은 또한 "3차전은 타선이 선취점을 뽑아주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켈리도 최소 5회까지는 잘 버텨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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