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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700만원이었다"…성현아, 눈물의 생활고 고백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성현아가 금전적으로 크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성현아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홀로 8살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를 낳고 7년간 한 번도 운 적이 없다"면서도 김수미의 위로와 격려 속에 감추어뒀던 힘든 시절을 되돌아봤다.

생활고로 힘들었던 나날을 밝히면서 그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재산이었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면서 오랫동안 참아왔던 눈물보를 터뜨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성현아는 영화와 TV를 통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한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힘든 시기를 거친 그는 오랫만에 시청자 앞에서 여전히 아름답고 성숙한 외모를 선보였다.

성현아의 눈물나는 고백은 21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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