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용산구 평생교육부문 유공 표창 수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서울 용산구청 주최 '2019 용산 미래 교육 한마당'에서 평생교육부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용산 미래 교육 한마당은 혁신교육지구 사업·평생교육운영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용산구청 광장에서 열렸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전병화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계자, 구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평생교육 관련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 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교육부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CJ SW창의캠프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창의인재 과정',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주중반'을 신설했다.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역사회 기반 임직원 나눔 활동을 통해 용산구 아동·청소년의 SW코딩교육 및 올바른 교육문화 확산에 힘썼다"며 "SW코딩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더 많은 학생에게 최신 IT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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