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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12월 출시를 앞둔 3세대 신형 'K5'의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K5'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성의 진화'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장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쳐 등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개별적으로 분리됐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또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했다.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이 콘셉트다.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AVN(Audio, Video, Navigatio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이 특징이다.

기아자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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