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인화, 22살에 강렬한 장희빈 연기 "태종 이방원의 팬"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배우 전인화가 역대급 장희빈을 연기했던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의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전인화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1회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 실록 따라 평창여행 ‘조선왕조실록로드’에 함께했다.

설민석은 전인화에 대해 "우리 세대의 베아트리체다. 대한민국에 양대 도둑이 있다. 젊은 세대는 연정훈, 우리 세대는 유동근이다. 이상형을 넘어 하나의 문화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인화 [사진=MBC ]

장희빈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연기한 인물이지만, 전현무는 '지금도 내 머릿속에 가장 각인돼 있는 건 전인화의 장희빈이다'고 고백했다.

전인화는 "그때 내 나이가 22살이었다. 창피한 일이지만 역사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역사를 깊이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나이였다”며 “작가님이 내게 대본을 주며 '장희빈을 해라. 역사를 공부해야 나중에 큰 배우가 된다'고 하셨다. 그때부터 역사공부를 시작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인화는 태종 이방원의 팬임을 자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듣던 '선녀들'은 자연스럽게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던 남편 유동근을 떠올렸고, 자연스레 이방원의 매력을 어필하는 전인화의 선을 넘는(?) 남편 자랑에 모두가 큰 웃음을 지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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