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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기상 미션 전원 실패 '초유사태'에도 대유잼 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서유기' 멤버들이 기상미션에 전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첫날 저녁 식사를 걸고 인물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규현은 송가인과 소유진을 놓쳐 멘붕에 빠졌다. 강호동은 규현이 송가인을 틀리자 "팬덤이 장난 아니라던데"라고 겁을 줬고, 규현은 테이블 밑으로 숨었다. 이어 소유진도 틀렸고, 이수근은 "사부님 사모님을 틀리냐"고 면박을 줬다.

신서유기 [tvN 캡처]
신서유기 [tvN 캡처]

멤버들은 전국의 특산품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지만, 성공하지 못해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어 기상 미션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가을 특산품을 아침까지 숨기는 미션을 내렸다. 규현은 냄새가 심한 은행을 미션으로 받고 기겁했고, 멤버들은 "어디서 이렇게 똥냄새가 나냐"고 입을 모았다.

민호는 늙은 호박을 미션으로 받아 멘붕에 빠졌다. 중국에서도 거대한 자몽을 받았던 민호는 "나는 왜 이런 것만 걸리냐"고 자신의 운명을 한탄했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 복도에 자신의 미션 특산품을 숨겼지만, 이미 이런 게임에 도가 튼 멤버들은 15분만에 다 찾아냈고, 처음으로 전원이 기상 미션에 실패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신서유기 [tvN 캡처]
신서유기 [tvN 캡처]

다음날 나 피디는 멤버들의 아침을 위해 '나나 매점'을 열었다. 퀴즈를 맞추는 사람은 컵라면, 스팸 볶음밥, 육개장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이날 규현이 처음으로 컵라면을 받았고, 피오는 육개장을, 이수근은 스팸 볶음밥을 획득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오이, 당근 등 벌칙으로 주어진 채소로 배를 채워야했다.

이어 '고요속의 외침' 업그레이드 버전인 '도사 육성 대회'가 열렸다. 두 사람이 팀을 이뤄 음악이 나오는 해드폰이 쓰고, 한 사람이 단어를 설명하면 나머지 사람이 맞추는 게임이었다.

민호, 이수근은 2문제를 성공했고, 피오와 강호동은 한문제도 맞추지 못했다. 자신감을 내비쳤던 은지원, 규현이 3문제로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뽑기에서 모두 당근을 뽑아 허무함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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