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알티움 로드쇼' 개최…전자회로 설계 기술 발전 조망

3D 기반 전자설계 자동화 도구 소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컴MDS가 오는 14일 글로벌 전자설계 자동화(EDA) 기업 '알티움'과 공동으로 '알티움 로드쇼 2019 서울'을 개최한다.

한컴M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회로 설계분야 기술과 발전방향에 대해 조망하고, 알티움 디자이너 제품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출시하는 3D 기반 EDA 툴 '알티움 디자이너 20'을 소개한다.

한컴MDS는 지난해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알티움 디자이너는 전자회로 설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다. 쉽고 빠르게 인쇄회로기판(PCB)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하드웨어(HW) 프로토타입 제작 횟수를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지창건 한컴MDS 인텔리전스 사업총괄 부사장은 "알티움 디자이너는 자동차, 국방·항공,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자회로 설계에 활용하는 설계 도구"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전자회로 설계 뿐 아니라 토털 EDA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