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금감원,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본원서 개최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K-IFRS란 지난 2007년 한국회계기준원이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춰 제정한 새 회계기준으로,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 모든 상장회사에 의무적으로 적용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대강당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총 '2019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DB]
[사진=아이뉴스24DB]

먼저 올해부터 의무 적용하고 있는 새 리스기준서(K-IFRS 제1116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되고 공시 유의사항이 안내될 방침이다. 특히 ▲K-IFRS 제1103호(사업결합)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제1008호(회계정책, 회계추정의 변경 및 오류) 등 2020년 시행 주요 기준서 개정 내용과 핵심감사사항 기재실태 등 2018 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 내용이 자세하게 안내된다.

내년부터 전면 개정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가 시행되는 만큼 이 새 체계의 주요 내용도 소개된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기준 적용과 관련한 주요 사례를 다룬다. 더불어 기업 및 감사인이 알아야 할 외부감사제도의 주요 내용과 외부감사인 선임과 관련 주요 체크포인트 등도 안내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각 회차당 선착순 350명씩 참석할 수 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각 관계사 홈페이지에서, 기타 참석자는 금감원 담당자에 이메일을 보내 신청하면 된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