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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 MS 클라우드서 RPA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플랫폼 접속…제품 통합 강화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RPA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상에서 RPA 플랫폼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를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RPA 플랫폼에 접속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아이큐봇'과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결합해 전자문서에 숨겨진 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고, MS 엑셀에서 직접 봇을 실행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피스 365, 팀즈 등의 제품과도 긴밀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봇 스토어에서 사전에 구축된 150개 이상의 MS 봇을 활용해 자동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이 RPA 도입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MS와 협력 확대로 기업이 더욱 신속하게 RPA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라일라 트레티코프 MS 인공지능·혼합 현실(MR) 담당 기업 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전략은 데이터 및 지능형 자동화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는 MS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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