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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미소금융재단ㆍ신한은행 한양대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은 지난 19일 미소금융재단, 신한은행 한양대점과 공동으로 신입생 학자금 대출 관련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합의하였다.

기존 학점은행제 학생들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이 재정문제로 인해 제한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3.5~4.5%의 저금리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신입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하였다.

왼쪽부터 미소금융재단(강형석 상임이사, 고명한 팀장), 한양대미래인재교육원(정기수 원장, 조왕근 부장), 신한은행(전용섭 지점장, 김원경 부지점장)
왼쪽부터 미소금융재단(강형석 상임이사, 고명한 팀장), 한양대미래인재교육원(정기수 원장, 조왕근 부장), 신한은행(전용섭 지점장, 김원경 부지점장)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1987년 설립, 32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부설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현재 약 2,0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30명의 교수진이 11개 학사학위취득 과정 및 30여개 역량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위과정은 주중 주간에 운영되는 ‘일반 학위과정’ 외에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개설되는 ‘직장인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미디, 작편곡, kpop),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시각디자인학, 컴퓨터공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19년 기준 4,889명의 총장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3년간 대학원 진학자가 167명으로 이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자가 23%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 학위과정의 경우 주1회 주말 출석 수업을 진행하여 직장인 및 일반 학습자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학생 휴게공간 지원, 학생식당 이용, 지하철역과 가까운 서울캠퍼스 내 강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33만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다양한 장학할인(직장인, 성동구민, 공무원, 군인, 유·초·중·고등 교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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