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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지역 농산물 살리기, 취지 좋아 참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지역 농산물 살리기'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르비제에서 진행된 SBS '맛남의 광장'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은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방송인데 고생을 많이 했다. 1박2일 촬영하는데 하루 12시간씩 야외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장사한다. 정말 힘들고 지치지만 취지에 (반했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사진=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출연한다. 추석 특집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정규편성돼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백종원은 "과거 풍년이 되면 농민들은 좋아했다. 하지만 요즘은 지역특산물이 과잉생산되면 요즘은 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이 시름시름해진다.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라며 "멤버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3개 지역 촬영을 끝냈다. 방송을 떠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한다는 것이 뜻깊다"라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은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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