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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몰리스펫샵, '몰리스 사진 콘테스트' 개최


공존하는 환경 조성 목적…"반려동물 문화 조성 힘쓸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오는 31일까지 '몰리스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유모차'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마트앱에서 몰리스펫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댕냥이클럽'에 가입한 후 반려견·묘가 포함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또 응모 사진은 응모자의 반려견·묘를 포함해 총 2마리 이상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함께 있어야 하며, 응모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제출된 사진은 30일간 고객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며, 경품은 총 53명에게 증정한다. 최다 득표자에게는 반려동물 유모차(1명)를, 득표수 2위에게는 반려동물 드라이기(2명)를, 3위에게는 몰리스펫샵 기프티콘 1만원권(50명)이 증정된다.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몰리스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 몰리스펫샵이 '몰리스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사진=이마트]

이번 콘테스트는 '펫팸족 1천만' 시대인 만큼 분리불안, 공격성 등 부정적인 반려동물 이슈 또한 증가함에 따라, 몰리스펫샵이 '반려견·묘의 사회성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반려견·묘 2마리 이상이 함께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성 증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갖고, 궁극적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반려견·묘 사진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사회성 증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몰리스펫샵은 올바르고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댕냥이클럽'은 지난 10월 론칭 후 두 달 만에 등록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몰리스펫샵은 오는 31일까지 '댕냥이클럽' 첫 가입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10~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스탬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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