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구입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가지 포인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매일 노인정을 다니는 70대 A씨는 요새 보청기에 대해 관심이 많다. 부쩍 안 들리고 가족들도 보청기를 빨리 하라고 성화지만 주변에서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대화가 불편해도 망설이고만 있다.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난청과 더불어 스트레스, 각종 소음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보니 보청기 착용 시기가 늦어 착용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보청기는 정확한 청력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며 반드시 보청기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상담과 재활과정을 거쳐 적응하고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 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을 위해 보청기 전문센터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한다.

첫째, 경험이 풍부한 보청기 청능사가 상주하는 센터인지 확인해야 한다. 보청기는 구입 후 착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력에 맞는 소리 조절과 정기적인 청능재활이 필수이다. 청각학을 전공하고 오랜 임상경험이 있는 청능사가 센터에 상주하고 있어야 청력평가부터 제품 선정(초소형 고막형보청기, 귓속형보청기, 오픈형 보청기 등), 소리 조절과 청능재활 등의 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둘째, 정확한 청력 평가와 객관적인 보청기 소리 조절을 위한 청각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청기는 청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주파수별 소리 조절을 하기 때문에 최신 청력평가 장비는 물론, 보청기가 정확한 출력을 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성능분석 장비 역시 매우 중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보청기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면 평균 5년 또는 그 이상 사용한다. 가격만 보고 구입할 경우,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거나 구입처가 없어져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보청기는 정기적인 청력 변화 확인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입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가능한 보청기 전문센터를 선택해야 한다.

넷째,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 들어온 보청기 브랜드는 매우 다양하다. 회사에 따라 최신 보청기 기술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나 개인에게 맞는 제품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력과 생활환경 등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 추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청기 센터에서 상담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계 최초로 멀티브랜드 보청기 취급을 시작한 보청기 전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청능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개인의 청력, 연령, 주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다양한 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의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연령별 청능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보청기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상태로 착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의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차트 시스템으로 어느 센터를 방문하더라도 기존 상담 데이터가 공유되어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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