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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가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 향후 'N 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도 확대 출시해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커스터마이징 튜징 상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과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과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 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고,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과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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