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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자기계발 트렌드 타고 가구 매출↑


데스크·책장 각각 24%·6% 성장…"상품군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그룹은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홈오피스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스크·책장이 각각 24%, 6% 성장했으며 의자와 1인 리클라이너, 조명 등 관련 상품도 호조를 보였다.

까사미아는 이 같은 매출 성장에 대해 2020년을 앞두고 새로운 자기계발형 인간을 뜻하는 '업글인간'이 차세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접을 꼽았다. 업그레이드(Upgrade) 인간의 줄임말인 업글인간은 남과의 경쟁보다 내면의 발전이나 자기 성장에 좀 더 집중하는 성향의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에 까사미아는 홈오피스 상품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경우, 올 하반기 홈오피스 상품의 가짓수를 약 38% 늘렸다. 까사미아 상품에서도 프리미엄부터 저가형 상품까지 홈오피스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 까사미아가 '업글인간' 트렌드 속 홈오피스 가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까사미아]
신세계 까사미아가 '업글인간' 트렌드 속 홈오피스 가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까사미아]

대표적으로 '마고' 데스크는 지난 가을 출시한 프리미엄 신상품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섬세한 디테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일반 원목에 비해 내구성이 강한 애쉬 원목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자랑하는 라메종 컬렉션의 '자드' 데스크, '마농' 책장 등도 인기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는 온라인몰에서 연말까지 새해 시작 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재를 꾸밀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까사미아의 인기 베스트셀러 상품인 '스튜디오' 시리즈와 '에디트' 시리즈는 책상·의자 세트로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효율적인 수납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서재 가구 '밀리' 시리즈의 책상 세트,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에디트’ 수납 책상도 행사 기간 내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 및 라이프스타일의 업그레이드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에 따라 가구 업계에서는 홈오피스 관련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테일의 까사미아 서재 가구로 새해에는 오직 나만을 위한 공간을 꾸며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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