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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단합·협력으로 도약 이루자"


경영 슬로건으로 'Do Together 2020' 선포…우수모범상·제안상 시상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동아오츠카가 새해 경영방침을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가치 제고, 오로나민C·데미소다 등 안정적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것으로 정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일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는 "단합(團合)과 협력(協力)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 도약을 이루는 도전과 기회의 한 해를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동아오츠카가 새해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강화와 사회공헌 확대를 꼽았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새해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강화와 사회공헌 확대를 꼽았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력 제품인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등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는 각오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에 해오던 활동에 깊이를 더해 긍정적 변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두 투게더(Do Together) 2020'을 선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함께 노력해 이루어내는 열정적인 동아오츠카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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