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최우식, '기생충' 아카데미 후보 지명에 환호 "정말 자랑스럽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가운데 최우식과 조여정 등 출연 배우들이 기쁨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14일 개인 SNS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사진을 게재하고 "'기생충'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렸다. 조여정은 앞서 지난 1월 6일 제 77회 골든글로브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최우식은 발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3,4,5가 아닌 6개 부문 후보다. 오스카 렛츠 고"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최우식이 부른 OST '소주 한 잔'이 주제가상 최종 후보에는 불발된 것을 두고 동료 연예인 혜리는 "소주 한 잔 아까비"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미술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 영화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기생충'이 최초이며, 작품상 후보 중 미국 작품이 아닌 영화는 '기생충'이 유일하다. 특히나 무려 6개 부문 후보라는 이례적인 기록만으로도 '기생충'을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짐작케 한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며, TV조선에서 단독 생중계 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