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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울린 이육사 친딸 이옥비 여사 "가족들에겐 참 다정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딸 이옥비 여사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고인이 된 아버지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이육사 선생의 친딸 이옥비 여사가 출연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또 그는 "아버지가 시인이라 국어시간마다 선생님들이 질문을 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옥비 여사는 아버지의 시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으로 '꽃'을 꼽았다. "보통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아버지의 시에서는 마음 속에 있는 어떤 것을 의미한다"며 이육사의 독립 의지와 희망을 재조명했다.

이옥비 여사는 '꽃'을 직접 낭송했다. 이를 듣고 정유미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옥비 여사는 정유미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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