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낮부터 오후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청도와 전라도,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광주 -1도 △춘천 -4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광주 9도 △춘천 4도 △제주 10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해안과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늦은 오전부터 서쪽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에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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