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일우가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2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정일우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함께 다녀왔다"며 "정일우와 5~6년만에 만난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그 동안 난 군대에 갔다 왔고, 명수형은 '무한도전' 때문에 바빴다"고 서로 만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정일우에게 "지금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정일우는 "없다. 운명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내가 배울 점이 있는 여자면 좋겠다. 리스펙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 나이는 상관없다. 10살 연상도 상관없다"며 "같은 직업은 잘 모르겠다. 배우가 케어받는 직업 아니냐. 여자친구여도 다 케어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일우는 연기에 대해 "평생 풀 수 없는 숙제같다. 그런데 욕심난다. 평생 배우를 할 수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편스토랑'에서 요리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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