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최여진과의 초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정남과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멤버들은 "관심이 있었던 거냐? 좋아했던 거냐?"고 물었고, 배정남은 "조금"이라며 "최여진이 정말 멋있었다. 20년 전 일이다. 그때 조금 좋아했나. 지금은 진짜 그런 마음이 아니고 친구다"라고 답했다.
배정남은 "최여진의 집에서 잔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도 했다. 배정남은 "최여진과 내가 같은 종류의 강아지를 키운다. 그래서 한 번씩 강아지를 최여진의 집에서 맡길 때가 있다"며 "그런데 최여진의 집은 별채가 있고 양평이다. 술을 한 잔 했을 때는 별채에서 자고 간 적이 있다"고 황급히 해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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