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이현석 기자] 지난 19일 99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영결식은 묵념, 약력소개, 추도사, 헌화, 유족 인사말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도 영결식 중 상영됐다. 명예 장례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추도사를 맡았다. 이후 운구 차량은 롯데월드타워를 한 바퀴 돌고 떠날 예정이다. 신 명예회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선영에 안치돼 영면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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