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수제맥주 10종 확대…'성산일출봉' 출시

주류 종량세 시행 힘입어 라인업 확대…"고객 니즈 맞출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25는 네번째 랜드마크 시리즈 수제 맥주인 '성산일출봉'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성산일출봉은 독일 맥주의 순수령 기준에 부합하게 만들어진 골든에일로 알코올 도수 5.1%의 수제 맥주다. 골든에일은 프리미엄 홉만을 사용해 강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며 에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황금빛의 맥주다.

명품 수제 맥주 양조장인 제주브루어리에서 만들어지며, 제주도의 맑은 물과 자체 배양한 효모가 사용됐다. GS25는 신년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일출봉에서 바라본 황금빛 물결을 골든에일에 부합하게 형상화해 맥주캔에 디자인했다.

GS25가 '성산일출봉' 수제맥주를 출시했다. [사진=GS25]

GS25는 '성산일출봉' 출시가 수제 맥주 시장 확대에 의한 것으로 설명했다. GS25에 따르면, 전체 캔맥주 매출 중 수제 맥주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지난 2018년에 2.1%에서 2019년 7.0%로 대폭 증가했다.

GS25는 '혼맥족'이 늘어남에 따라 맥주 한 잔을 마셔도 프리미엄급으로 즐기려는 트렌드가 확대됐고, 일본 맥주를 즐기던 소비자들 중 일부가 수제 맥주를 구매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GS25는 최근 맥주의 종량세 전환 정책에 힘입어 수제 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더 좋아지면 이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수제 맥주 4캔 만원’ 행사를 실시할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GS25 관계자는 "GS25의 수제 맥주가 지난해 품질을 인정 받아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수상하는 등의 경사를 맞았다"라며 "종량세 전환 정책에 힘입어 GS25 랜드마크 수제 맥주를 10종까지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GS25는 광화문, 제주백록담, 경복궁을 연이어 선보인데 이어 이번 성산일출봉까지 한국의 랜드마크와 수제 맥주를 연계하는 스토리를 통해 수제 맥주 소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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