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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채수빈·이하나, 첫 촬영현장…간질간질 짝사랑 케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 이하나가 봄을 부르는 간질간질한 첫사랑 케미를 자랑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측이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사진=tVN '반의 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
[사진=tVN '반의 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아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하나는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각별한 사이인 가드너 문순호로 분한다.

'반의 반'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의 첫 촬영 소감과 함께 봄 햇살처럼 화사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시작이다, 이제"라며 첫 촬영의 떨림이 담긴 설렘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차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촬영 중간중간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촬영 소품으로 전해 받은 옛날 휴대전화에 웃음지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이어 정해인은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올 봄에 아주 따뜻한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기대를 자아낸다.

채수빈은 "저는 올 겨울을 서우 덕분에, '반의반' 덕분에 되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3월에 예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며 사랑스러운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클래식 엔지니어로 분하는 채수빈은 크고 무거운 짐을 바리바리 들고 촬영을 이어가는 한편, 컷 소리와 함께 무겁다고 짐을 내려놓으면서도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이하나는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재미있는 요소가 순호에게서 많이 보여지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화분을 담은 카트와 함께 넘어지는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데 이어, 머리 묶는 것 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는 촬영 전후로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하고 열정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디.

한편 '반의 반'은 오는 23일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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