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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7년 개발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공개


플렉싱 플레이트 기술 적용…한국에는 5월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다이슨은 플렉싱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된 스트레이트너(Straightener)인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11일 전세계 공개했다.

다이슨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7년 간의 연구 끝에 공개됐다. 한국에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이다.

 [출처=다이슨]
[출처=다이슨]

신제품에는 플렉싱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평한 플레이트보다 적은 열로 동일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 모발 손상을 50% 가량 줄인다. 또 다이슨만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통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을 지원하며,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이슨은 최적의 유연성과 강도, 열 전도를 제공하기 위해 6개 금속으로 세심하게 균형을 잡은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도 개발했다.

각 플레이트는 사람의 모발 두께에 해당하는 65마이크론으로 가공됐으며, 전기석(투르말린)의 음이온 성분으로 모발의 정전기 발생을 줄인다. 촘촘하게 연결된 15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플렉싱 플레이트는 유연하게 휘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모발을 새어 나오지 않게 모아줘 텐션을 모발에 고르게 적용하고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즉 더 적은 열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다.

3단계(165°C, 185°C, 210°C)로 정밀한 온도를 전달해 모발 종류 혹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연출도 지원한다. 또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정확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플래티넘 센서로 1초당 온도를 100회 측정하고, 열제어 시스템을 조절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연동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열을 전달한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통해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70분만에 완전히 충전되고, 최대 30분의 무선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여행 시 기내수하물로도 휴대 가능하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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