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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예능·광고 러브콜 봇물…'여자 장성규' 넘고 '대세' 우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선을 넘은 김민아를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에 김민아를 향한 각종 예능 및 광고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김민아는 스포츠 프로그램, LCK 인터뷰어, 롤드컵 분석데스크, Loud G '왜냐맨',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대한민국 정부 '왓더빽'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SM C&C]
[사진=SM C&C]

오전과 오후가 다른 여자,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모은 김민아는 특히 '워크맨' 출연 이후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단숨에 '핫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지상파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거침없는 행동, 직설적인 언어 등은 '워크맨' 애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장성규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 받는다고 말했을 정도다.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매력으로 '여자 장성규', '선이 없는 누나'라는 애칭을 얻기도. 김민아만 예능에 떴다하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기본이다. 자유자재로 선을 넘나드는 유쾌한 활약 덕분에 김민아는 최근 가장 핫한 예능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유의 웃음 야망을 드러내며 노래, 춤, 성대모사 등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으며, 풍성한 토크까지 더해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함께 김민아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 예능인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MC를 맡는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가요톱10'은 물론, 현재 방송하고 있는 '뮤직뱅크'까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8~90년대 음악 콘텐츠를 재소환해 신개념 차트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김민아는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겠다는 포부다.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조이뉴스24에 "유튜브 등에서 거침없이 말을 하지 않나. 잠재적인 예능의 피가 있다고 본다. 천상 예능인이고, 그 끼를 토해내게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아를 향한 예능 프로그램 섭외와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이에 김민아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예능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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