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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순위 찰스 왕세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1순위인 왕세자 찰스 왕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주요 외신들은 영국 버킹엄궁을 인용해 찰스 왕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도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찰스 왕세자. [사진=뉴시스]
지난 25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찰스 왕세자. [사진=뉴시스]

영국 왕실은 성명을 내고 찰스 왕자가 가벼운 증상을 보일 뿐 건강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며칠 동안에도 평소처럼 자택에서 업무를 처리했다고 전했다.

찰스 왕자는 현재 스코틀랜드 소재 저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4세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경우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난 16일 버킹엄궁에서 나와 런던 서부 근교 윈저성에 머무르고 있다.

영국은 25일 기준 확진자 6천700명, 사망자 335명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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