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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홍진호 이제 솔리스트로 선다…5월1일 첫 단독 팬미팅


밴드 '호피폴라' 활동하면서 동시에 솔로 콘서트도 적극 나설 예정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첼리스트 홍진호가 이제 솔리스트로 우뚝 선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홍진호는 오는 5월 1일(금)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프렐류드(Prelud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앞으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갖는 공식적인 첫 만남이다. 그만큼 소중한 자리인 까닭에 홍진호는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첼리스트 홍진호가 오는 5월 1일(금)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프렐류드(Prelud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첼리스트 홍진호가 오는 5월 1일(금)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프렐류드(Prelud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홍진호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박지선이 사회자로 나선다. 또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홍진호는 서울예고, 서울대, 그리고 독일 유학까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클래식 음악가지만 동시에 다양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출연한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다른 장르와 함께 호흡하며 대중에게 따뜻하고 깊은 소리를 지닌 첼로라는 악기의 매력을 소개해온 그는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음반 등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홍진호는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피아니스트 임동혁, 지용, 한지호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는 호피폴라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솔로 무대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자 하는 향후 활동 계획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티켓 예매는 클럽발코니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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