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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이달 15일까지 경력사원 30명 공개채용


주택사업 확대 경력직 채용…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온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건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쌍용건설은 오는 15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약 3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이다.

쌍용건설은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와 맞물려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이 확대로 인해 경력직 인재를 채용해 사업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쌍용건설은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 4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다.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11개 단지, 7천3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전경.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 전경. [사진=쌍용건설]

기술직의 경우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국내 토목 분야 중 BIM 코디네이터 등 특정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임원면접 순이다.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내달 주말(토요일)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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