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양주 제일풍경채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면서 홈캉스(Home+Vacance)가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 중이다. 과거 경로당과 어린이집, 회의실 정도였지만,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는 물론이고 취미 활동과 친목 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입주민의 여가 시간을 책임지는 중요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자 건설사들도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 특화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커뮤니티 시설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수영장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뛰놀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대표적이다. 또 입주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공간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우나 시설이 입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데다, 운동을 마친 뒤에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많다. 사우나를 통해 입주민 간 친목도 다질 수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명세를 타면서 아파트의 경쟁력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주요 아파트는 사우나 시설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시설 등은 이미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입주민들도 우수한 커뮤니티가 아파트 차별화에 기여해 집값을 올렸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도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 최초 대단지로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가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 지역내 보기 드문 고품격 커뮤니티 갖춰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양주 옥정지구 동측인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은 2000평 규모로 축구장 면적과 맞먹는다. 지역내 보기 드문 매머드급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그에 걸맞게 조성 될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설계할 계획이다.

먼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특히 실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우나 시설을 함께 제공해 단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언제든지 피로를 풀 수 있다. 자녀 교육환경에 탁월한 독서실, 키즈카페, 도서관을 갖춘 점도 눈에 띄며, 멀티미디어룸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는 카페형 스터디센터도 조성된다.

▲ 미래가치 뛰어난 굵직한 교통 개발 사업 눈길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는 다양한 입지적 특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수십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는 등 이전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데다, 최근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양재~수원 등을 잇는 GTX-C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교통망 확충의 굵직한 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빼어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설계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되어 단위세대 평면 구성이 우수하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 적용을 통해 확장 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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