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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트로트 하기 전 BTS 음악 많이 들어"…'DNA' 깜짝 열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방탄소년단의 'DNA'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TV CHOSUN '미스터트롯' TOP7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참석해 경연을 마친 소감 등을 전했다.

정동원은 "일등은 장민호다. 왜냐면 방송에서 그 말을 안 했어야 하는데 '넌 이미 나한테 끝났어'라며 서운해했다"라고 했다. 장민호는 "그래도 좋다"고 행복해했다.

'미스터트롯' 정동원[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정동원[사진=TV조선]

이어 "2위는 두 명, 김호중과 이찬원 형이다. 한 명만 꼽기 힘들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셋을 공동 1위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

가장 아쉬운 삼촌을 묻자 임영웅을 꼽았다. 임영웅은 "나를 제일 싫어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트로트 하기 전에는 아이돌 음악도 많이 들었다. BTS 음악을 들었다"며 'DNA'를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즘엔 트로트만 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12일 결승전을 치렀으며, 이틀 뒤인 14일 특별 생방송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각 진선미로 선발됐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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