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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소상공인 '코로나 자금진단'…지원요건 한번에


신용등급, 매출변화율, 적합업종, 소상공인 기준 등 신규정책 알림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신용데이터는 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현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캐시노트에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캐시노트의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통해 초저금리(1.5%) 자금대출, 카드청구대금·대출이자·세금 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과 고용유지 지원금, 세금 환급금에 이르기까지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지=캐시노트]
[이미지=캐시노트]

또한 코로나 맞춤 알림 기능을 통해 쏟아지는 정책과 제도 속에서 신용등급,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소상공인 등 지원 요건을 기준으로 본인 사업장에 해당되는 것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지속해서 받아볼 수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사장님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캐시노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종 지원 및 신청서류를 캐시노트 서비스에서 클릭 한 번에 제출하는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55만 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따로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카카오톡만으로 사업장의 카드와 배달앱 매출, 그리고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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