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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개막


코로나19 극복 기원 자선 이벤트 초청전으로 열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을 개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PCS 채리티 쇼다운은 올해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권역에서도 개최된다. 대회 종료 후 각 권역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전체 참가팀 이름으로 총상금의 50%인 40만 달러를 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자료=펍지]
[자료=펍지]

아시아 권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권역별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지난 PGC 2019 최종 우승팀인 젠지를 비롯해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팀 쿼드로 등 6팀이 출전한다.

이외 국가에서는 ▲중국 6팀(Luminous Stars, Lao Yue Gou, Tianba, Infantry, Four Angry Men, RushB) ▲일본 2팀(SunSister, DetonatioN Gaming White)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Global Esports Xsset, Team Curson) 등이 대회에 참가한다.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이날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15, 17, 22, 24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또 틱톡과 제휴를 통해 틱톡 계정에서도 라이브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중계는 지난해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함께한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22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 김지수 해설이 나선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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