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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관리용 건강식품 '해마미인' 출시…7월 홈쇼핑 첫 선


인스코비-닥터파이브, 제주산 해마 독점사업화 추진…中시장 겨냥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인스코비(대표 구자갑)와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주산 해마'를 활용한 여성 갱년기 관리용 건강식품 '해마미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된 해마는 갱년기 극복, 골다공증 개선, 호흡기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산 양식 해마는 중국에서 이미 최고급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마미인의 해마는 항산화 및 항염에 대한 효능뿐 아니라 천연 펩타이드까지 함유하고 있는 신원료로 갱년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해마를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인스코비(대표 구자갑)와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는 ‘제주산 해마를 활용한 여성 갱년기 관리용 건강식품 '해마미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스코비]
㈜인스코비(대표 구자갑)와 ㈜닥터파이브(대표 조봉균)는 ‘제주산 해마를 활용한 여성 갱년기 관리용 건강식품 '해마미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스코비]

해마미인은 오는 7월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국내외 면세점과 백화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호 인스코비 팀장은 "해마는 중화권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해마 건제품을 활용한 차,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로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정 닥터파이브 이사는 "해마는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체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신비로운 해마와 제주산 원료의 효능을 담은 '해마미인'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갱년기를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코비와 닥터파이브는 원료 물질인 제주산 해마의 독점 사업화를 추진하고, 14일에 열리는 대한갱년기학회를 통해 해마의 효능에 대한 연구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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