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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기생충', 작품상 수상 "멋진 1년의 대장정 마무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기생충'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부문 작품상은 기생충'에 돌아갔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는 "작년 이맘때 극장 개봉을 했다. 1년 동안 전세계에서 4천만명 정도가 극장에서 본 것 같다. 또 1년 동안 칸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상식에서 200여개의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영화 '기생충'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작년 한해가 영화라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로 가득했다. 탁월하시고 열정적인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이다. 이렇게 1년의 멋진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JTBC에서 생중계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안전을 위해 거리를 두고 착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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