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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산업용 IoT 플랫폼·PLM 솔루션 신규 버전 출시


씽웍스 9.0·윈칠 버전12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PTC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 9.0'과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SW) '윈칠' 버전 12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씽웍스 9.0은 제조 기업 전반의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걸쳐 IIoT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기 규모를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복잡한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빌딩 블록' 솔루션을 도입했다. 상태 모니터링, 디지털 작업 지침, 제조 작업 순서 관리 등 사례 구현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지=PTC]
[이미지=PTC]

더불어 이번에 새로 공개된 윈칠 버전 12는 신규 협업 도구,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기능,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정교한 구성요소 소싱, 부품 선택, 리스크 평가 등을 제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빈 오브라이언 PTC의 PLM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팀 간 협업 확대와 작업 대체 유형을 중심으로 업무 방식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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